기사원문 : [스타데일리뉴스] 제주시와 서울 강서구 ‘친환경 비산방지제’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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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5:32
제주시와 서울 강서구 ‘친환경 비산방지제’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비산방지제, 극동건설과 남광토건 건설 현장에도 적극 활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은 미세먼지 농도가 1년 중 가장 높은 계절이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의 기상 예보와 같이 3월과 4월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까지 더해 일 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에 속한다.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 이하로, 폐포 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폐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PM2.5)는 2.5㎛ 이하의 미세한 입자로, 코와 기관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체내로 흡수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심혈관 및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 제주시 납품
제주시에 이어 서울 강서구청 도로 미세먼지 관리 나선다
다른 지방보다 차량 밀집도와 통행량이 많은 제주시는 도로 미세먼지 날림을 줄이기 위해 5년간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살수차 물청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인구 및 자동차 등록 대수 데이터를 살펴보면 제주시는 서울시와 비교해 인구 대비 미세먼지(PM10) 연간 배출량이 4.42배, 초미세먼지(PM 2.5) 연간 배출량은 5.1배나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시의 미세먼지 등 배출량이 서울보다 많은 것은 인구 대비 차량등록 대수가 3.1배나 많기 때문이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봄철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 오염도가 점차 나빠짐에 따라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 도로 청소차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주시는 도로 청소차량 17대 운행과 함께 살수차 12대를 추가로 투입해 주기적인 물 청소로 미세먼지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봄철 도로 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로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 강서구청 납품
또한 서울 강서구청도 봄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도로 청소에 나선다.
강서구는 서울특별시의 서쪽 끝에 있는 구이며, 면적은 41.42km2로 서초구에 이어서 서울특별시에서 두 번째로 넓은 자치구로 주변 대로에 살수차를 대폭 운행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해로운 도로 날림 미세먼지가 여전히 도로변에 쌓여있어 골칫거리였는데, 이에 강서구는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을 활용하여 도로 미세먼지를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강서구는 도로 날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물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다년간의 경험상 하수구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양이 매우 작고 뜨거워진 기온차로 청소한 물이 빠르게 건조되면서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다시 날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 지난해까지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면서 그 효율성이 입증됨에 따라 강서구도 이를 전격 도입,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도로 청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 극동건설 송산그린시티 조성공사 현장 납품
‘친환경 비산방지제’, 극동건설과 남광토건도 건설 현장에 바로 적용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공사현장에 수많은 덤프트럭과 공사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극동건설은 공사 현장에서 날리는 흙먼지 미세먼지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인근 도심으로 날아가는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현장에 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남광토건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전초기지로의 도약을 위해 새만금의 첫 번째 생활거점인 수변도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 기반 조성 공사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당초 사업 계획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새만금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해 개발 여건과 위상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 남광토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공사 현장 납품
새만금개발공사에서 ESG 경영을 선도함에 따라 남광토건(주)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심하게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컨소시엄을 거쳐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선정하여 작업 현장 근로자는 물론 대기로 날아가 주변 도심의 피해를 줄 수 있는 미세먼지를 현장에서 미리 저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은 조달청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선보였던 제품으로 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비산먼지 방지제의 먼지저감률 평가' 용역시험 결과 물과 비교해 친환경 비산방지제 200배 희석으로 미세먼지를 평균 97.6%, 초미세먼지는 97.2% 감소시키는 시험결과를 얻어 냈다.
기사원문 : [스타데일리뉴스] 제주시와 서울 강서구 ‘친환경 비산방지제’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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